보도자료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술심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최근 미술심리치료 전공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재능나눔과 봉사의 의미로 미술놀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청도 청년공동체 “노는엄마들”과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과 협약을 진행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대학혁신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협약은 미술심리치료학과 학과장인 김상호교수, 최영주교수, 박영상학생 외 4명의 학생과 노는 엄마들 배정란대표,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구승희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는엄마들 단체 아이들과 함께 할 미술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도지역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미술놀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준 청도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에 방문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박영상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미술치료사 경험도 소중하고, 너무 보람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며 기대감을 보였다.

 

대구한의대학교 미술심리치료학과는 2006년부터 지역사회 아동의 마음건강을 위해 미술치료 전공을 활용하여 재능기부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국가자격 취득 후 의료기관, 공공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상담기관, 심리치료센터, 기업심리상담전문가, 국내외 대학원 진학 등으로 취업 및 진학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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